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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05:15 카라바오컵 토트넘 vs 맨시티 16강 경기가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과 하이라이트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 날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일궈낸 맨시티를 홈에서 누르면서 카라바오컵 8강에 올랐습니다. 

 

 

 

토트넘 맨시티 라인업

토트넘 라인업

이날 토트넘은 4-3-3 전형으로 나섰습니다. 최전방 쓰리톱은 솔란케를 중심으로 좌우 베르너, 존슨이 출격했고 중원은 파페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루셉스키가 지켰고, 굴리에모 비카리오 골키퍼를 비롯해 아치 그레이, 크리스티안 로메로, 라두 드라구신, 미키 판더펜이 수비를 구축했습니다.

 

 

맨시티 라인업

맨시티는 4-1-4-1 전형으로 스테판 오르테가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리코 루이스, 존스톤스, 아칸지, 네이선 아케가 수비를 구성했고, 중원은 일카이 귄도안, 제임스 메카티, 니코 오라일리가 맡았습니다. 측면은 사비뉴, 마테우스 누네스가 맡았고, 최전방에는 필 포든이 제로톱으로 구성이되었고 맨시티는 주축 선수를 쉬게하면서 1.5군 라인업으로 나왔습니다.

 

경기리뷰

토트넘은 빠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5분에 오른쪽에서 쿨루셉스키가 빠르게 넘겨준 땅볼 크로스로 베르너가 침착하게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기세가 오른 토트넘은 전반 25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쿨루셉스키가 넘겨준 패스를 절묘한 오른발 인플런트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전반 종료 직전 맨시티 사비우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마테우스 누네스가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해 득점으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맨시티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디아스, 귄도안을 빼고 코바치치, 그바르디올을 투입하며 수비 강화와 그바르디올의 공격적 활용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토트넘도 가만히 있지않고 후반 5분 베르너의 단독 돌파로 역습을 노리면서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결정적인 찬스가 왼쪽 골대를 스치고 나갔습니다. 또한 히샬리송이 후반 38분 상대 스로인 실수로 잡은 결정적인 기회를 골키퍼 정면으로 차버리면서 팬들을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토트넘은 리드를 잘 지키면서 2 - 1 승리를 거두면서 8강에 안착하게되었습니다. 

카라바오 컵 8강 상대

토트넘은 07/08 시즌 리크컵 우승 뒤 어떤 대회에서도 우승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8강에 진출하게 되면서 우승에 한 발 다가섰습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최소 한 개 이상의 트로비를 노리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해서는 맨시티, 리버풀, 아스널 등과 전쳑 차가 남으로 어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우승 확률 1순위로 꼽히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와 1.5군 전력으로 나서기 마련인 리그컵에서는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8강 상대는 최근 감독이 경질되고 판니스텔루이 임시감독이 이끄는 맨유입니다. 맨유는 같은 날 레스터를 5 - 2로 누르고 8강에 진출하게되면서 추첨으로 토트넘과 맞붙게 되었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토트넘 맨시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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